🚀 30초 컷! 윈도우 11 기본 브라우저 설정, 헤매지 않고 매우 쉽게 해결하는 방법!

🚀 30초 컷! 윈도우 11 기본 브라우저 설정, 헤매지 않고 매우 쉽게 해결하는 방법!

 

목차

1. 윈도우 11의 기본 브라우저 설정, 왜 복잡해졌을까?
2. 가장 빠르고 쉬운 해결책: 설정 앱을 통한 기본 브라우저 변경 (핵심 과정)
3. Step-by-Step 가이드: 특정 파일 형식별 기본 브라우저 변경
4. 다른 브라우저로 한 번에 변경하는 꼼수와 주의사항 (Edge Deflector 대체재)
5. 설정 변경 후, 실제로 잘 적용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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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의 기본 브라우저 설정, 왜 복잡해졌을까?

윈도우 10에서 윈도우 11로 넘어오면서 사용자들은 기본 브라우저를 설정하는 과정이 훨씬 복잡해졌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이전 버전에서는 설정 > 앱 > 기본 앱 메뉴에서 원하는 브라우저를 한 번의 클릭으로 '기본값으로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 11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의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이 방식을 변경했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브라우저 자체를 기본값으로 지정하는 것이 아니라, 웹 브라우징과 관련된 특정 파일 형식(예: .htm, .html, .pdf, .svg) 및 프로토콜(예: HTTP, HTTPS, FTP) 각각에 대해 어떤 앱을 사용할지 일일이 지정해줘야 합니다. 이는 사용자 입장에서 매우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입니다. 특히 새 브라우저를 설치할 때마다 이 과정을 반복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여 많은 사용자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아래에서 이 복잡한 과정을 매우 쉽게 해결하는 핵심적인 방법을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가장 빠르고 쉬운 해결책: 설정 앱을 통한 기본 브라우저 변경 (핵심 과정)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확실하게 기본 브라우저를 변경하는 공식적인 방법은 윈도우 설정 앱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대부분의 웹 링크와 일반적인 웹 파일 형식을 원하는 브라우저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1. 설정 앱 실행: 키보드에서 Win + I 키를 눌러 윈도우 설정 앱을 빠르게 실행합니다. 또는 시작 버튼을 클릭하고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아이콘을 선택해도 됩니다.
2. 앱 메뉴로 이동: 좌측 메뉴에서 앱을 선택하고, 우측에서 기본 앱을 클릭합니다.
3. 원하는 브라우저 찾기: 기본 앱 목록에서 여러분이 기본값으로 지정하고자 하는 웹 브라우저 (예: Chrome, Firefox, Whale 등)의 이름을 찾아서 클릭합니다.
4. 브라우저 기본 설정 페이지: 해당 브라우저의 기본 설정 페이지로 들어가면, 다양한 파일 형식 또는 링크 유형 목록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다음 네 가지입니다.
   • .HTM
   • .HTML
   • HTTP
   • HTTPS
5. 기본값 변경: 위 네 가지 항목 각각을 클릭합니다. 클릭하면 '어떻게 여시겠습니까?'라는 팝업 창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변경하고자 하는 브라우저를 선택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이 네 가지 항목이 웹 브라우징 경험의 99% 이상을 차지하므로, 이것들만 변경해도 사실상 기본 브라우저 변경은 완료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 과정을 완료하면 인터넷에서 클릭하는 대부분의 링크가 설정한 새 브라우저로 열리게 됩니다.

Step-by-Step 가이드: 특정 파일 형식별 기본 브라우저 변경

앞서 언급한 네 가지 핵심 형식 외에도, 웹과 관련된 기타 파일 형식이나 프로토콜이 있습니다. 완벽하게 모든 웹 관련 동작을 새 브라우저로 연결하고 싶다면 다음 항목들까지 추가로 변경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PDF (브라우저에서 PDF를 여는 경우)
• .SVG (Scalable Vector Graphics 파일)
• .WEBP (웹 이미지 포맷)
• FTP (File Transfer Protocol 링크)

변경 방법:

1. 설정 앱 > 앱 > 기본 앱 메뉴로 다시 진입합니다.
2. 스크롤을 내려서 파일 형식별 기본 앱 선택 항목을 클릭합니다.
3. 검색창에 변경을 원하는 파일 형식(예: .pdf)을 입력합니다.
4. 해당 항목을 클릭하고, 원하는 브라우저로 연결 앱을 변경합니다.

프로토콜 변경 방법:

1. 설정 앱 > 앱 > 기본 앱 메뉴로 다시 진입합니다.
2. 스크롤을 내려서 프로토콜별 기본 앱 선택 항목을 클릭합니다.
3. 검색창에 변경을 원하는 프로토콜(예: FTP)을 입력합니다.
4. 해당 항목을 클릭하고, 원하는 브라우저로 연결 앱을 변경합니다.

이러한 세부적인 설정을 모두 마친다면, 윈도우 11 환경에서 새 브라우저가 완전히 기본 브라우저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다른 브라우저로 한 번에 변경하는 꼼수와 주의사항 (Edge Deflector 대체재)

과거 윈도우 11 초기에는 Edge Deflector와 같은 서드파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복잡한 설정을 건너뛰고 모든 링크를 원하는 브라우저로 강제 연결하는 방법이 유행했습니다. 이는 특히 위젯, 검색 결과, 뉴스 피드 등 윈도우 자체 기능에서 엣지로 강제 연결되는 링크를 우회하는 데 유용했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편법적인 우회 방법을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Edge Deflector는 사실상 작동하지 않거나 사용이 권장되지 않습니다.

✅ 현재 가장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꼼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새로운 브라우저(예: Chrome)를 설치한 직후, 해당 브라우저가 사용자에게 "기본 브라우저로 설정하시겠습니까?"라는 팝업 창을 띄울 때가 있습니다.

• Tip: 이 팝업이 나타났을 때 "예" 또는 "기본값으로 설정"을 클릭하면, 브라우저가 자동으로 윈도우의 설정을 대신 건드려 주어 .htm, .html, HTTP, HTTPS와 같은 핵심적인 항목들을 한 번에 변경해 줍니다. 이 방법이 현재 사용자가 가장 손쉽게 최소한의 조작으로 기본 브라우저 설정을 완료하는 '매우 쉬운' 방법입니다.

⚠️ 주의사항:

윈도우의 특정 영역(예: 윈도우 검색창에서 검색하여 여는 링크)은 여전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정책에 따라 엣지로 강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이는 시스템 깊숙한 곳에서 작동하는 프로토콜(예: microsoft-edge:)을 사용하기 때문인데, 일반적인 웹 브라우징(이메일 링크 클릭, 문서 내 하이퍼링크 클릭 등)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니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설정 변경 후, 실제로 잘 적용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

모든 설정을 마쳤다면, 실제로 기본 브라우저가 제대로 바뀌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확인 과정은 매우 간단합니다.

1. 텍스트 문서 준비: 메모장(Notepad)을 열고 임의의 웹사이트 주소를 입력합니다. 예를 들어, https://www.google.com과 같이 완전한 주소를 입력합니다.
2. 하이퍼링크 테스트: 주소를 입력한 후, 해당 주소 부분을 더블 클릭하거나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선택한 다음,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메뉴를 확인합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웹 주소를 복사하여 윈도우의 다른 앱 (예: Slack, KakaoTalk, Email 프로그램)에 붙여넣고 해당 링크를 클릭해 보는 것입니다.
3. 결과 확인: 링크를 클릭했을 때, 이전에 설정했던 새로운 브라우저(예: Chrome)가 열리고 해당 웹사이트로 접속되면 성공입니다.

만약 여전히 이전 브라우저(Edge)가 열린다면, 앞서 설명한 HTTP와 HTTPS 프로토콜의 기본 앱이 원하는 브라우저로 제대로 변경되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두 프로토콜이 웹 링크 클릭 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