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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강제 설치, 즉시 해결하는 방법

by 325asfsja 2025. 7. 1.

윈도우 11 강제 설치, 즉시 해결하는 방법

 

목차

  1. 서론: 윈도우 11, 왜 강제 설치될까?
  2. 윈도우 11 강제 설치 알림 차단하기
    • 그룹 정책 편집기를 통한 알림 차단
    •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통한 알림 차단
  3. 강제 업데이트 예약 취소 및 제거
    • 업데이트 기록 확인 및 제거
    • 서비스 설정 변경을 통한 자동 업데이트 비활성화
  4. 윈도우 업데이트 보류 및 연기
    • 설정 앱을 통한 업데이트 일시 중지
    • 특정 업데이트 숨기기 도구 활용
  5. 윈도우 10 유지의 중요성
  6. 결론: 안정적인 윈도우 10 환경 유지

서론: 윈도우 11, 왜 강제 설치될까?

마이크로소프트는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 11로의 전환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기존 윈도우 10 사용자들에게 윈도우 11 업그레이드 알림을 지속적으로 띄우는 것인데요. 때로는 이러한 알림이 강제 설치로 이어지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특히 사용자 의도와는 다르게 윈도우 11 설치가 예약되거나 자동으로 진행되는 상황은 많은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호환성 문제, 익숙하지 않은 인터페이스, 업무 환경의 변화 등 여러 이유로 윈도우 10을 계속 사용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이러한 강제적인 업그레이드 시도가 매우 당혹스러울 수 있습니다. 본 게시물에서는 윈도우 11의 강제 설치 시도를 효과적으로 막고, 안정적인 윈도우 10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자세히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윈도우 11 강제 설치 알림 차단하기

윈도우 11 강제 설치를 막는 첫 단계는 바로 업그레이드 알림 자체를 차단하는 것입니다. 이는 주로 그룹 정책 편집기 또는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통해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룹 정책 편집기를 통한 알림 차단

그룹 정책 편집기는 윈도우 프로페셔널, 엔터프라이즈, 에듀케이션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이 도구를 통해 윈도우 업데이트 관련 설정을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1. gpedit.msc 실행: 윈도우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열고 gpedit.msc를 입력한 후 엔터를 누릅니다.
  2. 경로 이동: 그룹 정책 편집기 창에서 왼쪽 패널의 컴퓨터 구성 -> 관리 템플릿 -> Windows 구성 요소 -> Windows 업데이트 -> Windows 업데이트에서 제공되는 업데이트 관리 경로로 이동합니다.
  3. 대상 기능 업데이트 버전 지정: 오른쪽 패널에서 대상 기능 업데이트 버전 지정 항목을 두 번 클릭합니다.
  4. 정책 설정: 설정 창이 열리면 사용을 선택하고, 대상 기능 업데이트 버전에 현재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 10의 최신 버전(예: 22H2)을 입력합니다. 대상 기능 업데이트에 대한 제품 버전Windows 10을 선택합니다. 이 설정은 윈도우 10의 특정 버전 이상으로는 업데이트되지 않도록 하여 윈도우 11로의 강제 전환을 막습니다. 적용확인을 클릭하여 설정을 저장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통한 알림 차단

윈도우 홈 버전을 사용하거나 그룹 정책 편집기 접근이 어려운 경우,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통해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레지스트리 편집은 시스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진행하기 전에 반드시 레지스트리 백업을 권장합니다.

  1. regedit 실행: 윈도우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열고 regedit를 입력 후 엔터를 누릅니다.
  2. 경로 이동: 레지스트리 편집기 창에서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LOCAL_MACHINE\SOFTWARE\Policies\Microsoft\Windows\WindowsUpdate
    • 만약 WindowsUpdate 키가 없다면, Windows 키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새로 만들기 -> 를 선택한 후 WindowsUpdate로 이름을 지정합니다.
  3. AU 키 생성 (필요시): WindowsUpdate 키 아래에 AU라는 새 키를 생성합니다. (이미 존재한다면 이 단계는 건너세요.)
  4. 새 DWORD(32비트) 값 생성: WindowsUpdate 키를 선택한 상태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새로 만들기 -> DWORD(32비트) 값을 선택합니다.
  5. 값 이름 변경 및 데이터 수정: 새로 생성된 값의 이름을 TargetFeatureUpdateVersion으로 변경하고, 두 번 클릭하여 값 데이터를 현재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 10의 최신 버전(예: 22H2)으로 설정합니다.
  6. 새 문자열 값 생성: 다시 WindowsUpdate 키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새로 만들기 -> 문자열 값을 선택합니다.
  7. 값 이름 변경 및 데이터 수정: 새로 생성된 값의 이름을 TargetFeatureUpdateProductVersion으로 변경하고, 두 번 클릭하여 값 데이터Windows 10으로 설정합니다.
  8.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닫고 컴퓨터를 재부팅하여 변경 사항을 적용합니다.

강제 업데이트 예약 취소 및 제거

이미 윈도우 11 업데이트가 예약되었거나 일부 파일이 다운로드된 경우, 이를 취소하고 제거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업데이트 기록 확인 및 제거

  1. 설정 앱 실행: 윈도우 키 + I를 눌러 설정 앱을 엽니다.
  2. 업데이트 기록 확인: 업데이트 및 보안 -> Windows 업데이트 -> 업데이트 기록 보기로 이동합니다.
  3. 업데이트 제거: 설치된 업데이트 목록에서 윈도우 11 관련 업데이트(예: KB 번호로 시작하는 기능 업데이트)를 찾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제거를 선택합니다. 일부 업데이트는 제거가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서비스 설정 변경을 통한 자동 업데이트 비활성화

윈도우 업데이트 서비스를 완전히 비활성화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지만, 긴급하게 윈도우 11 강제 업데이트를 막아야 할 때는 유용할 수 있습니다.

  1. 서비스 관리자 실행: 윈도우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열고 services.msc를 입력 후 엔터를 누릅니다.
  2. Windows Update 서비스 찾기: 서비스 목록에서 Windows Update를 찾아 두 번 클릭합니다.
  3. 시작 유형 변경: 시작 유형사용 안 함으로 변경하고, 서비스 상태실행 중이라면 중지 버튼을 클릭합니다. 적용확인을 클릭하여 설정을 저장합니다.
    • 주의: 이 설정을 사용하면 보안 업데이트를 포함한 모든 윈도우 업데이트가 중단되므로,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고 주기적으로 수동 업데이트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윈도우 업데이트 보류 및 연기

윈도우 11로의 전환을 당장 원치 않는다면, 윈도우 업데이트를 잠시 보류하거나 연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설정 앱을 통한 업데이트 일시 중지

  1. 설정 앱 실행: 윈도우 키 + I를 눌러 설정 앱을 엽니다.
  2. 업데이트 일시 중지: 업데이트 및 보안 -> Windows 업데이트로 이동합니다.
  3. 7일 동안 업데이트 일시 중지 옵션을 여러 번 클릭하여 최대 35일까지 업데이트를 연기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이 만료되면 다시 일시 중지 옵션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특정 업데이트 숨기기 도구 활용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Show or hide updates 도구는 특정 업데이트를 숨겨 설치되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이 도구는 특히 원치 않는 기능 업데이트를 차단하는 데 유용합니다.

  1. 도구 다운로드: 마이크로소프트 지원 페이지에서 wushowhide.diagcab 파일을 다운로드합니다.
  2. 도구 실행: 다운로드한 파일을 실행하고 Hide updates를 클릭합니다.
  3. 업데이트 선택: 목록에서 윈도우 11 업그레이드와 관련된 업데이트를 선택하고 Next를 클릭하여 숨깁니다.

윈도우 10 유지의 중요성

윈도우 11은 새로운 기능과 개선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지만, 모든 사용자에게 즉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특히 기존 윈도우 10 환경에 최적화된 업무나 학습 환경을 가진 사용자들에게는 예상치 못한 호환성 문제나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운영체제에 적응하는 데 드는 시간과 노력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윈도우 10은 여전히 안정적이고 광범위하게 지원되는 운영체제이며,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년 10월까지 윈도우 10에 대한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윈도우 11로의 전환이 필수적이지 않다면, 위에 설명된 방법들을 통해 윈도우 10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충분한 검토와 준비 없이 윈도우 11로 강제 전환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은 사용자의 작업 효율성과 시스템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결론: 안정적인 윈도우 10 환경 유지

윈도우 11의 강제 설치 시도는 많은 윈도우 10 사용자들에게 불편함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제시된 그룹 정책 편집기, 레지스트리 편집기, 서비스 설정 변경, 업데이트 보류 등 다양한 방법들을 활용하면 이러한 강제적인 업그레이드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원하는 윈도우 10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각 방법은 장단점이 있으므로 자신의 윈도우 버전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고, 특히 레지스트리 편집과 같이 시스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작업은 신중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윈도우 10은 여전히 훌륭한 운영체제이며, 사용자 스스로 통제하여 최적의 컴퓨팅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이 윈도우 11 강제 설치로 고민하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